[속보] 오늘밤 강한 황사…서해5도지방 황사경보 발효 중

자료사진/기상청 제공

[프라임경제] 오늘 밤 전국이 강한 황사로 몸살을 앓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11일 오후7시10분 현재 “서해5도지방은 황사경보가 발효 중이고, 20시에 서울.경기, 충남, 전라남북도 지방에도 황사주의보가 발효되겠다”고 밝혔다.

특보구역은 점차 확대 및 강화될 전망이다. 19시 현재 황사농도는 1시간 평균 PM10 농도(단위: ㎍/㎥)다.

전국적으로 비까지 내리고 있어 각별한 주의도 요망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현재, 전국 대부분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으며, 산발적으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많다”며 “오늘밤까지 전국 대부분 지방에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많겠고, 중부 내륙지방과 산지를 중심으로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