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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 18일부터 ‘포스트 수능 풀서비스’

김민주 기자 기자  2010.11.11 18: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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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메가스터디(www.megastudy.net/ 대표 손주은)가 수험생들의 지원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18일 수능 당일 저녁부터 ‘포스트 수능 풀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지난 2006년 업계 최초로 수능 가채점 결과 실시간 중계 서비스를 선보인 메가스터디는 그간 축적된 입시 관련 노하우와 한층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수험생들에게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수능 등급컷 서비스와 정시 합격예측서비스를 스마트폰으로도 제공할 계획이다. 

메가스터디는 수능 당일인 18일 저녁부터 메가스터디 사이트(www.megastudy.net)를 통해 수능 채점서비스를 시작, 영역별 등급컷/표준점수/백분위 점수를 실시간으로 추정해 주고, 수능 영역별 전문 강사들의 해설강의까지 모두 무료로 제공한다. 수험생들은 메가스터디가 제공하는 전국 수험생의 수능 가채점 분석결과를 통해 본인의 수능 성적을 객관적으로 가늠해 볼 수 있게 된다. 메가스터디는 지난 해 수능 직후 16만여 명의 수험생이 메가스터디에 접속, 채점서비스를 이용한 것을 감안하면 수능 다음날인 19일 오전 경에는 신뢰할 만한 데이터가 확보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외에도 온라인 배치표 서비스는 물론, 모의지원을 통해 동일 대학 지원자들의 성적 분포, 가상 경쟁률, 개인별 합격 및 추가합격 가능성까지 과학적으로 분석해 주는 ‘합격예측 서비스’도 선보인다.

특히 온라인 배치표는 대학별 수능, 내신 반영방식 및 비율을 모두 반영하여 설계되었기 때문에 대학별 환산점수를 기준으로 합격 가능 점수 등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대학별 검색은 물론, 반영 영역 조합 검색, 지원케이스 검색, 테마 검색 등 4가지 방식으로 정보를 제공하며, 특히 테마 검색에서는 수리가형 가산점 부여 대학, 수능 100% 전형 대학, 수능우선선발 실시대학, 백분위 반영대학 등 수험생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15가지 테마별로 결과값을 볼 수 있다. 

메가스터디는 올해 합격예측서비스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과거 5년간 축적해 온 채점 서비스 이용자들의 성적 데이터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서비스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수험생들은 모의지원 후에 제공되는 합격예측리포트를 통해 합격가능 예상점수 및 추가합격 여부 등을 점쳐볼 수 있다. 

메가스터디는 수능 시험 당일인 18일부터 메가스터디 사이트(www.megastudy.net)에서 제공하는 수능 가채점 서비스와 정시 합격예측서비스를 스마트폰으로도 동시에 제공한다.

메가스터디가 지난 9월에 선보인 스마트폰용 인강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수능 당일 저녁부터 수능 가채점 서비스와 영역별 추정 등급컷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최근 자체 개발한 ‘2011정시 합격예측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모의지원 기능, 온라인 배치표 제공, 지원전략 및 합격예측 리포트 제공 등 PC버전과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정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에는 이 앱을 통해 대학별 경쟁률도 실시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본 서비스는 18일 시험 당일부터 SKT 및 KT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들에게 제공되며,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으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메가스터디 손은진 전무는 “‘수능은 실력, 합격은 전략’이란 말이 있을 정도로 최근 입시에서는 수능 이후 전략이 중요하다”면서 “수험생 스스로 정보를 분석해 과학적인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구성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