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내 출시 약 2주만에 누적 출하량 1만대를 돌파하며, 콤팩트 시스템(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에서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는 삼성NX100이 미국의 세계적인 4인조 인디 락 밴드인 ‘OK Go’의 최신 뮤직비디오인 ‘Last Leaf(마지막 잎새)’ 제작에 활용됐다.
‘OK Go’는 독특한 콘셉트와 아이디어를 표현한 뮤직비디오로 이름난 밴드로, 지난 2006년 러닝머신 위에서의 퍼포먼스를 ‘One-take Shot’으로 촬영해 유투브에 공개한 ‘Here It Goes Again’이라는 뮤직비디오가 5200만 이상의 접속건수를 기록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게 되면서 세상에 널리 알려졌다.
‘OK Go’는 또, 온라인 바이럴 마케팅과 음악이라는 두 가지 영역에 걸친 독창적 활동을 통해 1억2500만이라는 접속건수와 MTV 유럽 뮤직어워드 최고 비디오상을 수상하는 등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고 있다.
1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Last Leaf’는 초당 15장의 스톱 모션 애니메이션 클립 제작을 위해 삼성NX100으로 촬영한 수천장의 사진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
||
| ▲ 'OK Go'는 독특한 콘셉트와 아이디어를 표현한 뮤직비디오로 이름난 밴드로, 지난 2006년 러닝머신 위에서의 퍼포먼스를 One-take Shot으로 촬영해 유투브에 공개한 'Here It Goes Again'이라는 뮤직비디오가 5,200만 이상의 접속건수를 기록하는 等 선풍적인 인기를 끌게 되면서 세상에 널리 알려졌다. | ||
‘OK Go’ 밴드의 리드싱어인 ‘Damian Kulash(데미안 쿨라쉬)’는 이번 촬영과 관련, “삼성은 우리들의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수용하여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며 “삼성NX100의 혁신적인 기술력에 감탄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NX10 출시 당시부터 크리에이티브 Class를 타켓으로 하는 ‘Why Capture? Create!’라는 글로벌 문화 캠페인을 통해 카메라가 ‘단순히 사진을 찍는 도구’가 아니라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드는 ‘창조적인 도구’로 소비자에게 다가갈 수 있는 차별화된 감성 체험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왔다.
삼성전자 디지털이미징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박성수 상무는 “삼성NX100은 'OK Go' 밴드의 독창성과 상상력을 뮤직 비디오로 제작함에 있어 그들만의 창의력과 아이디어를 마음껏 활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완벽한 도구가 됐다”며 “삼성NX100의 문화·감성 체험 마케팅을 보다 강화하여 콤팩트 시스템 카메라 시장에서의 위상 확립과 더불어 프리미엄 브랜드로써의 입지도 더욱 확고히 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OK Go’의 뮤직비디오인 ‘Last Leaf’는 홈페이지(www.cre8yourworld.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제작과정을 다큐멘터리 필름으로 담은 에피소드도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