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광주지방경찰청(청장 양성철)은 11일부터 26까지 16일간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기간중 수능 당일인 18은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1시간 동안 충장로1가 우체국 앞 및 청소년들이 많이 운집하는 3개장소(상무지구CGV, 전남대후문일대, 운남고등학교앞)에서, 유관기관 및 청소년단체 등과 함께 가두캠페인을 실시한다.
또 이날, 수능이후 청소년을 상대로 한 불법행위에 대한 일제단속을 유관기관 합동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경찰에서는 청소년 문제는 경찰의 노력만으로 될 수 없다고 보고 수능 전.후 청소년들의 일탈 행위에 대한 선도 대책을 논의하기위해 경찰, 교육청, 시청 등 관계기관 및 한국BBS연맹등 청소년단체와 간담회를 실시, 청소년 선도 보호 활동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활동 해줄 것을 당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