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임원희는 내년 2월 20일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 중인 10살 연하의 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2년 동안 교제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개성파 연기자로 정평이 나 있는 임원희는 1998년 영화 '기막힌 사내들'로 스크린에 문을 두드린 뒤 류승완 감독의 '다찌마와 리'로 일약 스타가 됐다.
최근에는 영화 '대한민국 1%'에 출연해 열연했으며, 이후 드라마 '전우' 등에도 출연, 시청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았다.
예비신부는 아직까지 공개가 안된 가운데, 지난 5월 두 사람은 영화 '방자전' 시사회에 참석했던 것으로 측근들은 전하고 있다.
/사진=대한민국 1% 한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