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농협광주지역본부(본부장 정종순)는 백내장을 앓고 있는 농촌지역 어르신 30여명을 대상으로 ‘백내장 수술비 무료지원사업’을 지난 11일부터 11월말까지 실시한다.
농협 광주본부에 따르면 2007년 상무지구 이연안과병원과 의료서비스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하고 수술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매년 광주관내 지역농협에서 추천한 30여명의 대상자에게 시력검진이나 처방과 함께 중증 백내장이나 녹내장 수술을 농협보험에서 수술비 전액을 지원하여 실시하고 있다.
농협 광주본부 관계자는 "올해로 4년째 실시하고 있는 백내장 수술사업을 통해 의료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촌 노인층에 대한 백내장 수술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무료한방진료 및 수지침 봉사활동을 통한 복지환원사업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