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화의료원(의료원장 서현숙)은 지난 10일 핵의학과-PET 센터(이하 PET센터)증설 개소식을 갖고, 국내 최초로 도입한 128채널 PET-CT의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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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 서현숙 의료원장은 축사에서“이번 PET 센터 증설을 통해 암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하드웨어적 개선과 더불어 의료진 및 교직원들의 마인드 혁신으로 신속, 정확한 암 진단을 통해 암 환자 치료와 만족도 상승에 가속도를 더 하자”고 말했다.
이화의료원이 국내 최초로 도입한 128채널 PET-CT는 한번 촬영으로 전신의 암을 진단하는 최첨단 영상진단기기로, 2mm 암 병변까지 찾아내는 해상도를 자랑하면서도 검사시간은 약 40분에서 20분 내외로, 피폭량이 절반가량으로 줄여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