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개그맨 배동성 안현주 부부가 최근 몸짱으로 변신한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최근 10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힌 배동성은 “다이어트 성공 이후 옷을 벗고 지내는 시간이 많아졌다”며 “몸매에 자신감이 생겨 40대가 아닌 20대가 된 기분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운동 전 계단 몇 개도 오르지 못했다던 아내 안현주 씨는 “이번 계기를 통해 자신의 심각한 체력저하와 복부비만을 회상하며 대한민국의 다이어트에 희생양이 되고 있는 마른 비만 여성을 위한 책 출간 계획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안 씨는 “체중감량 전에는 운동을 하고 싶어도 체력이 안 돼 못했었지만, 10주 동안의 고된 훈련과 식이요법을 통해 거듭난 내 몸을 보고 스스로 깜짝 놀랐다”며 “감량 후 먹는 것에 대한 감사와 ‘나도 할 수 있구나’라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덧붙였다.
현재 안현주 씨는 남편 배동성과 함께 SBS ‘자기야’, MBC에브리원 ‘부엉이’ 등에 출연 중이며 트로트 앨범 ‘아무거나’를 발표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