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 진출 2주년을 맞이한 한국닛산(대표 켄지 나이토)는 11일,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라인업과 지역판매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한층 공격적 마케팅 활동을 펼칠 것을 예고했다.
올해 4월 합류한 닛산 켄지 나이토(Kenji Naito) 대표는 “12월 글로벌 양산을 앞두고 있는 친환경 전기차 리프(Leaf)를 비롯, 닛산은 역사적으로 자동차 산업을 선도하는 새로운 기술 개발에 앞장 서 왔다”며 “이 같은 닛산의 첨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에서도 모델 라인업과 딜러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판매망 확대, 고객 관리 및 브랜드 파워 강화에 있어 더욱 박차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8년 11월 크로스오버 무라노(Murano)와 로그(Rogue)로 국내 첫발을 내린 이후, 글로벌 베스트셀링 세단 뉴 알티마(Altima), 다이내믹 스포츠카 370Z, 전설의 수퍼카 GT-R 등 출시 2년 만에 패밀리카부터 수퍼카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했다.
또 차량 정비 과정을 예약부터 사후까지 총 10단계로 구분한 ‘닛산 고객 케어 프로그램(Nissan Customer Care Program)’을 통해 선진화된 자동차 관리 문화를 국내에 도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