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비상교육(대표 양태회)의 고등온라인교육사이트 비상에듀(www.visangedu.com)가 국내 최정상급 스타강사들을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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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왼쪽부터 강민성, 박담, 전준홍 강사 |
비상에듀는 강민성(사탐), 위종욱(사탐), 박담(언어), 전준홍(수리), 유상현(수리), 박대훈(사탐) 김성묵(사탐), 한유민(사탐), 백성우(외국어), 민석환(과탐), 한종철(과탐), 양진석(과탐), 박병철(과탐) 등 국내 정상급 강사 13인을 영입했다.
이들 대부분은 EBS, 메가스터디, 이투스를 최전선에서 이끌던 일타강사(스타급 1등 강사를 칭하는 은어)다.
특히, 강민성 강사는 국내에서 첫손에 꼽히는 사회탐구 영역 명강사로 EBS와 이투스를 두루 거쳤다. 언어영역 박담 과 수리영역 전준홍 강사 역시 이투스에서 일타강사로 이름을 날렸다. 위종욱 강사는 메가스터디 사회탐구영역(일반사회 분야)에서 가장 많은 매출을 올렸던 인물로 꼽힌다.
비상에듀 측은 기존 일타 강사진과 신규 스타 강사들이 만나 큰 시너지를 발휘, 큰 매출 상승과 인지도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러닝혁신사업부문 현준우 총괄대표는 “새로 영입한 강사들의 매출액만 더해도 150억원에 이른다”며 “2011년 고등이러닝업계는 M사, E사와 함께 3강 구도로 재편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