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물에 대한 감수성 배양과 맑은 물 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자. 환경보전협회가 주최하는 ‘어린이 물 사랑 교육사업’을 환경부와 함께 적극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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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물 사랑 교육사업’ 기간은 총 3년간이며, 우선 2006년 9월부터 2007년 8월까지를 1차년 사업기간으로 정하고, 롯데칠성음료가 년간 2억 원의 환경기금을 지원한다.
이 환경기금은 롯데칠성음료의 대표 브랜드인 칠성사이다 판매수익금의 일부로 조성되며, 환경보전협회가 이 기금을 해당 사업에 활용하게 된다.
이번 사업의 주요 내용은 먼저 ‘물 사랑 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은 물 사랑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 15곳과 민간 환경단체 14곳을 10월 31일까지 공모, 선정하여 초등학교에는2백만 원, 민간단체에는 5백만 원의 기금을 지원하고, 그 기금사용 결과를 평가한 후 우수 학교 및 단체에 대해서 환경부장관상을 시상하는 한편 참여 수기를 잘 작성한 어린이들을 선발하여 ‘롯데월드자유이용권’을 시상할 예정이다.
두 번째로는 ‘물 사랑 교육 교재 개발사업’으로 일선 초등학교 및 환경단체가 현장에서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어린이 물 사랑 교육 실무교재(동영상 자료 포함)를 개발하여 배포할 예정이다.
세 번째로는 ‘어린이 상설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업’으로 유치원 및 초등학교 저학년들을 대상으로 환경보전협회 상설 어린이 환경교육 홍보관을 연중 무료로 개방하여 다양한 환경교육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사업과 함께 ‘뉴질랜드 환경체험단 선발’ 소비자 프로모션도 실시할 계획이며, 이번 공익사업 추진을 계기로 ‘맑은 물 깨끗한 세상’이라는 환경슬로건을 회사의 주요 방침으로 정하고 지속적인 물 환경 관련 캠페인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