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한생명은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2010 지식경영 컨퍼런스’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대한생명은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2010 지식경영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대한생명 신은철 부회장은 이날 끊임없는 역량개발을 강조했다.> |
이번 컨퍼런스는 나보다 똑똑한 우리라는 주제를 가지고 신은철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임직원들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없이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활용하는 대한생명 지식경영시스템 K-BADA의 개편내용을 공유했다.
대한생명은 올해 K-BADA의 대대적 개편을 단행했다. 주력상품관, 리크루팅관 개설을 통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증대했고 CS명품관, 클레임관, 언더라이팅관을 새롭게 구축해 영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지식을 신속히 전파할 수 있게 했다.
신 부회장은 “대한생명이 글로벌 금융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창조적 지식활동의 생활화, 직원 개개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끊임없는 역량개발, 서로 협력하는 협업의 문화가 정착되어야 한다”고 지식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대한생명은 앞으로 스마트 시대에 걸맞게 지식등재, 조회, 승인업무 등에 대해 모바일 환경을 구축해 현장중심 지식을 신속히 전파하고 공유할 예정이다.
지난 2004년 5월 오픈한 대한생명의 지식경영시스템 K-BADA은 Korealife Knowledge Build, Analyze, Divide, Advance의 앞 글자를 딴 의미로 지식의 바다에서 함께 만들고, 분석하고, 나눔에 따라 진보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현재 K-BADA에 등록된 총 지식건수는 현재 4만3000건, 조회수는 1500만건을 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