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인스프리트(073130)가 중국 광주금붕과기신식계통유한공사와의 합자회사(JV) 설립 추진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인스프리트는 11일 오전 9시 54분 현재 전일대비 6.2% 오른 2655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장중한때 12.8%까지 오르기도 했다.
회사 측은 이날 공시를 통해 중국 시장을 대상으로 이동통신 기반 유무선 컨버전스 서비스 사업 추진 및 확대를 위해 합자회사 설립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먼저 스마트폰 등 이동통신 단말 기반 일반 사용자 대상 위치기반서비스(LBS) 컨텐츠 및 광고 전송 등의 지능형 푸시 솔루션(DCD)과 에코시스템 기반의 오픈 마켓 어플리케이션 및 멀티미디어 컨텐츠 서비스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 중국 이동통신사 대상 유무선융복합(FMC) 네트워크 솔루션, 홈 컨버전스 등 차세대 미디어 컨버전스 솔루션을 공급한다.
아울러 자회사인 엔스퍼트의 태블릿 PC 등의 디바이스에 탑재해 중국 시장 내에 판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