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엠엔캐스트(www.mncast.com)는 플래시 동영상에 회원이 원하는 홍보 문구를 넣고 클릭시 사이트로 링크 가능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다른 사용자가 동영상을 보다가 주인장이 미리 설정해놓은 문구를 클릭할 경우 사이트로 이동이 가능해 동영상을 통한 간접 광고를 원하는 업체에게 유용한 기능이다. 또 내가 활동하는 까페나 블로그, 미니홈피 주소를 동영상에 넣어 홍보하거나, 다수에게 보여지는 화제 동영상에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강력하게 배포할 수 있다.
홍보 문구와 같은 텍스트 외, 로고 등의 이미지 파일도 동영상과 함께 노출될 예정이다. 업로드시 동영상 원본 파일 중 원하는 구간만 바로 지정해서 저장하는 기능과 동영상 썸네일 이미지를 사용자가 직접 선택하는 기능도 베타 서비스 중에 있다.
엠엔캐스트를 운영하는 ㈜다모임(대표 이규웅)은 플래시가 웹 상의 모든 플랫폼에 적용돼 자유롭게 퍼지고 공유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이용한 부가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웹2.0 동영상 플랫폼 엠엔캐스트는 방문자수(U.V) 164만명으로 전체 웹사이트 중 47위(조사기관 메트릭스 기간 2006년 9/18~25일), 동영상 전문 업체 1위에 위치해 있다. 하루 평균 플레이어 뷰수(views)는 4백만 번이며, 05년 말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총 5억 뷰수(views)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