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오는 13일 오전 9시부터 제3회 즐거운 학교 만들기 교육가족 스포츠클럽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3개 종목(배구, 축구, 배드민턴)이 초중고등부별로 개최되며, 배구는 동강대학 체육관, 축구는 용산체육공원 축구장, 배드민턴은 광주체육고등학교 배드민턴장에서 실시된다. 이번 대회에는 총 69개교에서 941명(교직원 312명, 학생 304명, 학부모 325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교육가족이 한마음으로 ‘행복한 학교, 신나는 교실’을 만들고, 이를 통해 ‘함께 배우고 나누는 행복한 광주교육’ 실현을 위한 목적으로 개최된다. 교육가족이 한 팀이 되어 스포츠를 즐기는 대회는 전국 16개 시도 중 유일하게 광주시교육청에서만 실시되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가족 모두가 스포츠클럽을 통해 학교 운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각종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활기차고 즐거운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