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내년도 교육금고 운영자를 공개경쟁으로 선정한다고 10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현재 운영중인 농협중앙회의 교육금고 계약이 오는 12월 31일로 만료됨에 따라, 이날 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를 냈다.
내년부터 2013년까지 3년 동안 교육관련 예산 등 각종 세입금의 수납ㆍ보관과 세출금의 지급 및 여유자금의 관리 등의 업무를 추진하게 되는 교육금고의 지정은, 11월 22일 교육금고 지정 희망업체를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받고, 심사 평가를 거쳐 12월중에 교육금고를 선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