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민정 미니홈피 |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이민정은 최근 SBS '마이더스'의 출연을 결정하고 최종 조율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테나:전쟁의 여신’ 후속으로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드라마 ‘마이더스’는 증권가를 배경으로 기업간 인수·합병을 그린 드라마로 이민정은 극중 여주인공 ‘정연’역을 맡을 예정이다.
이민정의 상대 남자배우로는 현재 장혁 등 몇몇 배우들이 물망에 올라있으며 4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는 김희애도 캐스팅 단계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이민정 측은 “아직 100% 출연을 확정지은 것은 아니다”라며 “스케줄 등 출연조건이 맞으면 잘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한편 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을 통해 충무로의 샛별로 떠오른 이민정은 최근 제30회 영평상에서 여자신인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