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네오위즈인터넷은 음악포털 벅스(www.bugs.co.kr)에서 제2회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SESIFF)의 출품작 및 수상작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3분, 영화의 발견’ 이라는 슬로건 아래 11일까지 열리는 제2회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에는 세계 30개국 472편의 초단편 영화들이 상영된다.
벅스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 페이지에서는 국제 모바일 경쟁부문 12편, 홍콩 모바일 필름 페스트벌 초청작 12편을 비롯한 총 51편의 영상을 감상 할 수 있으며, 벅스 회원이면 누구나 무료 감상이 가능하다.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 비경쟁 부문에는 배우이자 감독인 구혜선, 화제작 이끼의 원작자인 윤태호 감독의 첫 연출작을 비롯해 정지우, 윤성호, 김태균 감독 등 5명의 작품이 포함돼 눈길을 끌고 있다.
부문별 작품은 11일까지만 관람이 가능하며, 영화제 폐막일인 11일에 수상작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모바일경쟁부문에 출품된 작품 중 1편을 선정해 벅스 익스트림 모바일상을 시상하며 부상으로 트로피와 2백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2011년 홍콩 모바일필름페스티벌 경쟁부문에 초청 상영되며, 홍콩 모바일 필름페스티벌 측으로부터 왕복 항공료와 4박5일 동안의 숙박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