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현숙씨가 대표로 있는 피부관리실 홈페이지 |
지난 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피부미인 고현정을 능가하는 미스코리아 출신 박현숙씨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씨는 “피부관리의 핵심은 얼굴에 손을 대지 않는 것”이라며 “내 피부를 위해 평소 남편과의 스킨쉽도 4살배기 딸과의 포옹도 거부한다”고 말해 빈축을 샀다.
방송 후 누리꾼들은 “왠지 또 조작의 느낌이 난다” “29살 나이에 고현정과 비교하는 자체가 에러다”등의 의견을 제시했고 한 누리꾼은 박씨가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피부관리실의 원장이라는 사실을 밝혀내기도 했다.
이같은 사실에 누리꾼들은 “짜고치는 고스톱에 이제 놀랄것도 없다” “일반인이라면서 항상 업체대표들이 나오더라” “연예인지망생들 불러다가 하는 조작방송” “방송이 홍보의 장인가” 등 짜증스런 반응을 보였다.
사진-'화성인바이러스' 방송화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