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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전진과 채민서의 열애설도 결국 ‘오보’…전진 소속사 “강력한 조치 취할 것”

최서준 기자 기자  2010.11.10 19:2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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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일부 스포츠지들의 잇따른 ‘열애설’ 오보가 쏟아지고 있다. 
 
전진의 소속사인 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측은 전진과 채민서의 열애설과 관련, 10일 오후 보도자료를 내고 “전진과 채민서 측에 확인한 결과 여러 명과 함께 식사를 한두 번 정도 하였을 뿐 연예계 선후배 그 이상은 아니”라며 일부 매체의 열애설 보도를 공식적으로 일축했다.

소속사 측은 특히 자료에서 “현재 전진이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 중이고, 소속사 대표 역시 일본 출장 중이라 확인하는 데까지 시간이 좀 걸렸다”며 공식 입장이 늦어진 배경을 설명하고, “소속사는 본인의 신중치 못한 행동으로 발생하는 일에 대해 더 이상 묵인하지 않고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보도자료에서 밝힌 '강력한 조치'가 전진을 거론한 것인지, 아니면 해당 매체를 언급한 것인지는 정확히는 나오지 않았으나, 문맥상으로 전진에 대한 소속사 측의 제재가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전진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