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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큐브, MP3P로 사업 영역 확대 본격화

박광선 기자 기자  2006.09.29 13: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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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국내 PMP 1위 기업인 ㈜디지털큐브(대표 손국일,유연식 www.digital-cube.co.kr)는 다음달 S43(가칭)과 더불어 차별화된 MP3P제품(i-Mini 가칭, 아래 i-Mini)을 함께 출시하며, 본격적인 사업 영역 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i-Mini는 침체에 빠진 MP3P시장을 대체할 컴팩트한 사이즈의 제품으로, TDMB와 지상파 DMB기능을 지원하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제품이다. 젊은 소비자층을 겨냥한 바탕화면 꾸미기 등의 기능을 탑재했다.  

아이스테이션 홈페이지를 통해 flash기능을 한껏 즐길 수 있으며 가격대도 기존에 비해 한층 낮아져 엔트리 모델 기준 15만원 정도로 판매될 예정이다. 기존의 MP3P 유저의 교체 수요 시기에 맞춰 출시되는 I-Mini는 저렴한 가격과 강력한 기능으로 시장에서의 파급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디지털큐브는 S43(가칭)을 통한 PMP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동시에, TDMB와 MP4P가 지원되는 i-Mini(가칭)를 통해 PMP시장의 활성화와 침체에 빠진 MP3P 시장을 살리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달 중순 신제품 발표회를 통해 공개할 예정.

올해 ㈜디지털큐브는 얼리어답터의 전용물로 여겨지던 PMP를 ‘국내 시장의 대표 IT제품’으로 활성화시키는 데 선두적인 역할을 했으며, 하반기 이후 사업 영역과 소비자 타깃 확대를 통해 보다 더 다양하고 앞선 ‘Fun Technology’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