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브이 방송장면 캡처 |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은 요르단을 상대로 대승을 거두면서 16강에 한발 가까이 다가갔다.
홍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 남자축구 대표팀은 10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중국 광저우 웨슈산경기장에서 펼쳐지고 있는 요르단과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구자철의 2골과 김보경, 조영철의 연속골로 4-0으로 대승했다.
한국은 3-0으로 앞서던 후반 33분, 박주영이 힐패스로 조영철에게 공을 전달했고 조영철은 이를 놓치지 않고 골로 연결, 사실상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