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홍명보호의 중동 폭격!
광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C조 예선 2차전 한국-요르단의 경기가 10일 웨슈산 축구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이 3-0으로 승리하고 있다.
한국은 박주영이 빠진 가운데 열린 북한과의 경기서 아쉽게 져 요르단과의 경기서 승점 3점 확보가 절실한 상황.
하지만 축구대표팀은 구자철의 연속골로 요르단에게 2-0으로 앞선 가운데 전반전을 마쳤고 후반전에 들어 김보경이 세 번째 골을 넣으며 이른바 ‘중동폭격’에 나섰다.
구자철은 전반, 왼발로 한번 요르단의 골망을 뒤흔든 뒤, 전반전이 끝날 무렵 프리킥 찬스에서 오른발로 요르단을 사실상 무릎 꿇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