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혼다는 지난 9일, 차세대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CR-Z’가 일본 ‘2010-2011 올해의 차(Car of the Year)’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 사진= 혼다 차세대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CR-Z’ |
‘CR-Z’는 1.5L i-VTEC 엔진과 혼다만의 독창적인 하이브리드 시스템 ‘IMA(Integrated Motor Assist) 시스템’을 채용해 25.0km/L(CVT 모델)의 뛰어난 연비를 실현했다.
혼다 이토 다카노부 대표는 “수많은 신차 중에서 CR-Z가 ‘2010 - 2011 일본 올해의 차’로 선정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은 ‘뛰어난 환경 성능 뿐만 아니라 달리는 즐거움을 추구하는 하이브리드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자동차를 소유하는 데서 오는 기쁨, 사용하는 즐거움을 확대하고 싶다’는 혼다의 신념을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신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