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헬로우깡통(대표 정태호)이 지난 9일 연말을 맞아 관내 노인들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했다고 10일 밝혔다.
헬로우깡통 길동점은 성내종합사회복지관 소속 30여명의 독거노인을 초대해 무료 식사를 제공했다.
이날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위해 2명의 사회복지사와 3명의 자원봉사자도 동행했다. 헬로깡통 본사직원들은 노인들이 식사를 하는 동안 식사보조와 말동무가 됐다.
[독거노인들을 초청해 무료식사를 대접한 헬로우깡통] |
무료식사 제공 이후 헬로우깡통은 성내종합사회복지관으로부터 서울시와 서울복지재단에서 수여하는 서약서 및 현판, 스티커를 제공받았다. 이는 ‘서울 디딤돌 사업활동’에 3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참여한 업체에 제공되는 것으로 기부금에 대해서는 소득공제 혜택이 부여된다.
헬로우깡통 정태호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 내 저소득 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기부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헬로우깡통은 오는 11일 사업설명회를 통해 브랜드 소개와 쇠고기 창업 시장의 흐름, 수익성 분석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성내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1994년 7월1일 개관해 독거노인, 결식아동, 저소득 가정 등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