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LG U+(부회장 이상철)의 100Mbps급 초고속 Wi-Fi 상품인 ‘U+Wi-Fi100’ 가입자가 20만을 돌파했다.
‘U+Wi-Fi100’은 기존의 AP보다 속도와 품질, 보안 등이 대폭 강화된 802.11n 방식의 초고속 무선랜 서비스로, 지난 7월 출시 후 3개월여 만에 누적 가입자 20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1분당 약 1.3명이 가입한 수치다.
LG U+에 따르면 이 같은 인기 비결은 ‘U+Wi-Fi100’이 기존 802.11b/g 방식의 AP대비 2.5배 이상 빠른 100Mbps급 업/다운로드 속도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수신가능지역도 100M까지 확대돼 PC 외에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을 보유한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풀이된다.
▲ LG U+의 100Mbps급 초고속 Wi-Fi ‘U+ Wi-Fi100’ 가입자가 20만을 돌파했다. 사진은 ‘U+Wi-Fi100’을 이용해 노트북, 스마트폰, 인터넷 전화 등을 이용하고 있다. |
‘U+Wi-Fi100’ 이용료는 초고속인터넷(U+인터넷)과 인터넷전화(U+070)를 함께 쓰는 경우 3년 약정 기준으로 월 1500원에 제공되며 3년 이후에는 무상으로 제공된다. 초고속인터넷만 이용 시에는 월 2500원이다.
한편, LG U+는 ‘U+Wi-Fi100’ 20만 돌파를 기념, ‘U+인터넷’ 가입고객이 고객센터(1644-7000)를 통해 ‘U+Wi-Fi100’에 가입하면 추첨을 통해 1년간 임대료를 면제해 주고 노트북, 전자액자, 영화예매권 등 상품도 제공하는 이벤트를 11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또, 기존 ‘U+Wi-Fi100’ 가입고객을 위해 ‘U+홈’ 홈페이지(home.uplus.co.kr)의 ‘20만 돌파 축하 이벤트’ 페이지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USB형 100Mbps 무선랜카드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11월 15일부터 12월 20일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