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데뷔 26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대표 그룹 부활이 12월 24일, 25일 양일간관객들에게 최고의 공연을 선물한다.
이번 공연은 드라마처럼 재미있고 다양하게 꾸며져 파란만장했던 부활의 26년 그들만의 희로애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될 예정이다. 특히 잊지 못할 추억을 간직하고자 하는 관객들을 위해 크리스마스에는 그랜드 힐튼 호텔의 숙박 패키지 상품, 31일 송년의 밤에는 부활의 멤버들과 함께하는 호텔 현대(경주)의 송년 파티 패키지 상품을 준비해 아쉬워하는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마련했다.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그룹 부활은 조용한 카리스마의 기타리스트 김태원을 주축으로 야성미 넘치는 보컬 정동하와 부활의 중심으로 굳건하게 자리 잡고 있는 드러머 채제민, 남자의 자격 합창단을 통해 꽃미남 베이시스트로 알려진 서재혁 등 멤버 모두가 대중들에게 사랑 받는 국민 그룹으로 거듭나며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26년 동안 자신들의 음악 인생을 묵묵히 지켜 온 부활이 이처럼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음악인으로 거듭난 데에는 음악 안에서 매 순간 충실한 시간을 채워왔기 때문이다. 물론,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예능인이라는 또 다른 이름으로 불려지고 있는 김태원의 활약으로 인해 더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모자람을 발견하고 그것을 채워가는 게 인생’이라며 음악을 통해 삶의 진정한 의미를 찾는 그의 모습은 음악인으로서의 지나온 행보가 결코 가볍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연말 공연에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기타리스트로 우뚝 선 김태원의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그 어느 때보다도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4인의 멤버들이 선사하는 2시간 반의 무대는 공연장을 찾는 관객 모두에게 감동의 선물이 될 것이다.
다양한 영상과 웅장한 스케일의 무대로 꾸며지고 있는 이번 공연의 마지막 선물은 관객들이 놀랄만한 깜짝 게스트의 출연이다. 부활의 폭발적인 연주와 감동적인 멜로디를 직접 느끼고픈 팬들에게는 깜짝 게스트를 추측해 보는 것도 이번 공연을 기대하게 하는 또 하나의 재미가 될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