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마리오(대표 홍성열)은 충남 당진 소재 정미초등학교(교장 김용철) 재학생 60여명이 지난 4일 본사를 방문, 마리오 아울렛과 까르뜨니트 공장을 견학했다고 10일 밝혔다.
‘2010 도시 문화체험 학습’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정미초등생 견학은 지난 2002년 충남 당진군 정미면 산성리와 ㈜마리오가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 이후 매년 진행하고 있다.
㈜마리오 본사를 찾은 체험단은 오전 11시 도착해 마리오 아울렛 1,2,3관과 본사에 위치한 까르뜨니트 공장, 편직실 등을 관람했다.
본사 견학을 마치고 대회의실에서 정미초등생과 함께한 홍성열 회장은 “맡은 바 본분을 다하고 자기 역할에 충실할 때 꿈은 이뤄진다”며“대한민국 차세대 일꾼으로서 열정과 건강한 체력”을 강조했다.
1시간 동안 이뤄진 대화의 시간에서 홍회장은 패션인으로서의 책임감과 자부심, 국내 아울렛 유통의 비전과 어린 꿈나무들의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마리오는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 캠페인 활동으로 농협중앙회와 함께 충남 당진 햅쌀을 마리오아울렛 푸드코트에 매년 공급하고 있으며, 당진 햅쌀 상설전시판매장을 마리오아울렛에 구성해 쌀소비 촉진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홍 회장은 “우리 농촌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잘 알고 있는 기업인으로서 농촌발전에 도움주고자 1사1촌 자매결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며 “기업의 경쟁력있는 경영 노하우로 농촌을 회생할 수 있는 패러다임을 구축해 국제경쟁력을 갖춘 농촌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