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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천천면, 김장김치 담가주기 봉사활동 펼쳐

‘훈훈한 동네’ 노인요양병원 찾아 김장김치 나눔 봉사

박진수 기자 기자  2010.11.10 13:4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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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 경제] 전북 장수군 천천면(면장 백영옥) 10여명의 직원들이 10일 노인복지시설인 훈훈한 동네(원장 문정현)에서 3,0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그며 나눔의 온정을 나누었다.
   
 
백영옥 면장은 “직원들의 사랑과 정성이 듬뿍 담긴 김장김치를 먹으며 우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훈훈한 동네는 65세 이상 노인 중 치매 중풍 등 중증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는 노인들을 보호하며,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장기요양기관으로 현재 43명이 입소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