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우정사업본부(본부장 황중연)는 대한결핵협회와 함께 '우체국과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 씰 판매모금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2006년 크리스마스 씰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도안공모에서 독도의 생물을 주제로 하여 대상을 받은 작품인 『』를 크리스마스 씰로 발행하였다. 이번 크리스마스 씰은 10매 1 시트로 구성되었으며 1매당 가격은 300원이다.
크리스마스 씰 판매모금액은 결핵환자 치료사업, 결핵환자를 돌보는 시설 지원 등 전액 퇴치기금으로 사용된다.
우정사업본부는 1953년 대한결핵협회가 크리스마스 씰을 발행한 이후 현재까지 매년 지속적으로 모금사업에 참여하여 결핵퇴치사업에 공헌하고 있다.
특히, 우정사업본부는 점차 결핵이 사회적으로 잊혀 지면서 크리스마스 씰 판매모금이 감소하고 있는 현실을 극복하고, 모금액 증대를 위해 크리스마스 씰 판매모금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