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서울시는 10일 “G20정상회의와 연계해 11~12일 이틀간 개최되는 ‘서울 승용차 없는 날 2010’을 기념한 행사가 12일 여의도공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시와 ‘서울 승용차 없는 날 2010 민간 공동조직위원회’가 함께 하는 이번 행사는 기념식과 전시 문화행사로 이뤄진다.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는 기념식에는 이번 서울 승용차 없는 날 기간 동안 승용차 줄이기 집중홍보 캠페인 성과와 민간단체에서 조사한 서울시내 유입 사전·당일 교통량 조사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또 여의도 공원 행사장에는 시민을 위한 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한다.
행사에는 서울시와 40여개 시민단체가 함께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