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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감독, “우승 징크스, 한국시리즈 내내 야한 팬티 입었다”

최서준 기자 기자  2010.11.10 12: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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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SK와이번스 김성근 감독이 자신의 우승 징크스와 관련, “올해의 특징은 야한 팬티였다”며 “한국시리즈 내내 야한 팬티를 입었다”고 말해 화제다.

김 감독은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 “이번시즌에도 우승 징크스와 관련해 특별한 팬티를 입었느냐?”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2010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우승을 거머쥔 김성근 감독은 '노란 팬티 징크스' '수염 징크스' '등번호 38번 징크스' 등으로 유명하다.

이에 김성수가 “우리도 야한 팬티를 입고 방송을 하자”고 제안했고, 김 감독은 웃으며 “야한 팬티 4장을 맞춰서 가지고 오겠다”고 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