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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야수?” 박은영과 양준혁 다정한 사진이 하필 굴욕으로

최서준 기자 기자  2010.11.10 10: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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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프로야구의 전설 양준혁이 KBS 박은영 아나운서와 함께 촬영한 사진이 누리꾼들로부터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1TV ‘일요스포츠쇼’에 출연한 양준혁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일요스포츠쇼 박은영 아나운서와 찰칵’이라는 제목으로 다정한 모습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문제는 사진 속 모습은 두 사람이 팔짱도 끼고, 브이자도 그리며 행복한 모습이었지만,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친밀도’ 보다 ‘얼굴 크기’에 관심이 더 높았던 것.

사진을 본 팬들은 “양준혁 선수의 얼굴이 생각보다 크다” “미녀와 야수란 이런 것인가” “두 사람이 친해 보여서 좋다” “굴욕 사진이란 이런 것” 등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