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기자 기자 2010.11.10 09:55:54
[프라임경제]김대중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홍업 전 의원이 5·18 관련 보상을 받게 됐다.
광주시는 9일 열린 5·18 민주화운동 관련자 6차 보상심의위원회에서 김 전의원을 5·18 관련자로 인정했다.
한편, 김 전 의원은 신군부가 조작한 김대중 내란음모 사건에 연루된 혐의로 80년 5월 체포돼 7개월동안 구타 등을 당했다며 보상을 신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