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신증권이 내년 증시를 전망하는 사이버 리서치포럼을 개최한다.
대신증권은 15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4주 간 포럼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제5회 대신 인베스트먼트 사이버포럼'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신 사이버포럼은 '오프라인' 리서치포럼을 온라인으로 그대로 옮겨와 다양한 리서치자료와 애널리스트들의 설명을 온라인상에서 보고 들을 수 있도록 만든 서비스다. 오프라인 설명회와 달리 시·공간 제약이 없어 고객이 원할 때 언제든지 보고 들을 수 있다.
이번 사이버 리서치포럼은 "대한민국, 세상을 움직이다"라는 주제 하에 환율과 경기 등 거시경제변수의 변화에 따라 국내 기업이 어떤 영향을 받게 될지 점검하는 형식으로 꾸며진다.
또 '2011년 주식 및 경제전망, 산업 및 주도주 분석'등 총 26개 섹터에서 심도 있는 자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2011년 전망 외에 각 업종별로 2011년 예상 이슈 및 테마를 제시해 투자 의사결정에 도움을 주게 된다.
이번 포럼은 포럼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섹터별 분석자료를 애널리스트가 직접 설명하는 동영상으로 제공한 후 오프라인 투자 포럼을 요청한 고객에 한해 방문 포럼을 실시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이번 사이버 포럼과 별도로 '오프라인' 리서치포럼도 개최된다.
대신증권은 오는 23일 오전 9시 JW메리어트호텔에서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국내 주요기업 고객과 기관투자가 및 우수고객을 초청해 리서치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 포럼에는 일본·중국 등 해외시장의 현지전문가와 해외기업 관계자도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별도 준비할 예정이다.
구희진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이번 리서치포럼에선 주식, 경제, 산업 전망 자료 뿐만 아니라 업종별 이슈와 테마 자료도 함께 제공하고 중국·일본·인도네시아·싱가폴 등 각국 현지 전문가와 해외기업 등도 참가하는 글로벌 포럼으로 투자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 포럼을 통해 환율, 경기 등 불확실한 글로벌 경제 환경 속에서 국내 대표기업들이 경쟁력을 유지하면서 실적증가세가 지속될지 전망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