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르노삼성자동차(대표 장 마리 위르띠제)는 부산공장의 올해 누적 생산대수가 10월 말 기준으로 22만3606대를 기록, 회사출범 이후 최초로 연간 생산 2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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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은 현재 생산 및 판매(수출포함) 추세를 감안해 연말까지 지난해 19만120대 대비 40% 이상 증가한 27만대 생산을 전망하고 있다.
르노삼성은 이러한 성과 배경으로 △선진적인 생산·품질 경영 시스템 △차별화된 협력적 노사문화 △SM3와 뉴 SM5 등 제품의 시장 호평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혼류생산시스템 등을 손꼽았다.
르노삼성 생산본부장 오직렬 부사장은 “유연한 생산 시스템과 부산공장 고유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유지시켜 내년에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