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친환경 디자인 및 소재를 사용한 2011년 달력을 선보였다.
아시아나는 그 동안 선보였던 도시 이미지 위주의 달력 디자인에서 탈피, △일본 시즈오카의 백조 △시드니의 산호초 △필리핀 세부의 돌고래 △인도 델리의 코끼리 등 취항지 곳곳의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각국 보호대상 동물들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2011년 달력은 산림관리협의회(Forest Stewardship Council: FSC) 인증을 받은 친환경 재생 용지와 콩기름 인쇄 방식 등 친환경 기술을 이용해 제작됐다.
아시아나 관계자는 “1년을 함께 하는 달력을 통해 지구의 또 다른 주인인 야생 동물과 그들이 살고 있는 풍경 등 아름다운 지구의 모습을 강조함으로써 환경 보호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2011년 달력에 대해 설명했다.
아시아나는 국내 및 해외 지점을 통해 2011년 친환경 달력 총 20만부를 배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