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르노삼성자동차(대표 장 마리 위르띠제)는 오는 11일까지 지식경제부가 주최하는 ‘스마트 그리드 위크’ 행사에 SM3 전기자동차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 사진= 르노삼성 SM3 전기차 |
이번에 전시하는 SM3 전기차는 프로토 개발 완성품이며 양산 제품과 거의 비슷한 수준의 기술완성도를 갖추고 있다.
모터출력은 최대 70kwh이며, 최고속도는 150km/h로 1회 충전시 사용자 주행패턴에 따라 약 160km이상을 주행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SM3 전기자동차에 탑재된 배터리는 24kw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로써, 저속 충전시 완충까지 최대 8시간이 소요가 되며, 급속충전기를 이용할 경우 약 20분내에 약 80%이상을 충전할 수 있다.
특히 배터리는 타사와 차별화 되도록 퀵드롭(Quick Drop) 기능을 이용해 약 3분 이내에 새 배터리로 교환을 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