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기아자동차는 9일 준중형급 LPi차량에 대한 고객요구를 충족시키고자 ‘포르테 LPi’ 모델을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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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기아차 포르테 LPi | ||
기아차는 포르테 모델을 기반으로 세단, 쿱, 해치백, 하이브리드, LPi 등 국내 최초로 스타일별 5가지 모델 풀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포르테 LPi는 1.6LPi엔진과 6단변속기를 장착해 최고출력 120마력, 최대토크 15.5kg·m의 강력한 동력 성능을 갖췄으며, 12km/ℓ의 연비를 확보했다.
기아차는 기존 LPG 차량과 달리 포르테 LPi 연료탱크를 차체 하부에 장착해 골프백과 보스턴백이 각각 2개가 들어가도 충분한 409ℓ 트렁크 공간을 확보했다.
특히, 차량 하부에 있는 연료 탱크는 도로주행 시 노면상태에 따른 충격 및 하부의 충격에도 무리가 없도록 고강성 프로텍터로 감싸 고객의 안전까지 확보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포르테의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디자인에 LPi 모델이 출시되기를 기다려왔던 고객들을 위해 포르테 LPi 모델을 출시하게 됐다”며 “디자인, 강력한 동력성능, 경제성까지 3박자를 갖춘 포르테 LPi 모델에 더 큰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포르테 LPi의 가격은 (A/T 기준)럭셔리 모델이 1625만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