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사)한국BBS 전라북도연맹 진안군지회(회장 이현)은 지난 9일 진안군 홍삼한방센터에서 기관단체장 등 18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도 하반기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장학금 전달식은 진안군지회가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실시하는 행사로 초등학생 14명에게 280만원, 중학생 28명에게 560만원, 고등학생 11명에게 330만원 등 총 53명에게 1,170만원을 지원해 지역사랑과 인재양성에 대한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지난 1981년 설립된 (사)한국BBS 전라북도연맹 진안군지회는 청소년 결연, 장학금 전달, 청소년보호 및 선도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발전을 위해 봉사해온 단체이다.
송영선 진안군수는 결연학생(진안중, 강성호)에게 직접 장학금을 전달하고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 그리고 용기를 갖고 앞날을 개척해갈 수 있도록 군정을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청소년들이 미래의 희망으로 올곧게 성장하는 일에 적극적인 의지를 밝혔다.
진안군에서는 진안군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야영장 등 청소년의 문화 및 여가활동, 심신수련을 지원하기 위한 시설을 갖추고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 청소년 문화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교육 및 인성발달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