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주)파리크라상이 운영하는 파리바게뜨가 아침 시장 공략을 위해 모닝세트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규칙적인 아침식사는 업무나 학업성취도 향상에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비만 가능성도 줄어든다. 아침식사가 이처럼 중요하지만 바쁜 직장인이나 학생들은 잘 챙기지 못하고 있다.
이에 파리바게뜨는 간편하면서도 속을 따뜻하게 채워줄 모닝세트를 선보인다.
모닝세트는 ‘아침엔햄에그모닝’과 커피(우유)로 구성됐다. ‘아침엔햄에그모닝’은 기존 제품을 리뉴얼 한 것으로 잉글리쉬머핀에 계란, 햄, 치즈를 넣은 모닝샌드위치다. 가격은 3500원.
[파리바게뜨가 9일 모닝세트 출시를 기념해 진행한 이벤트] |
이와 더불어 9일에는 바쁜 직장인들의 아침을 챙기는 행사를 진행했다. 여의도에서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해피포인트카드를 소지한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아침엔햄에그모닝’과 커피를 나눠줬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날씨가 쌀쌀해지는데 모닝세트로 하루를 든든히 시작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과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