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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하우스, 34번째 유소년 축구단 후원

김민주 기자 기자  2010.11.09 14:4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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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캐주얼 부문 선두 브랜드로 국내외 유소년 축구팀을 꾸준히 지원해 오고 있는 베이직하우스(대표 우종완)는 국내 유일의 남·녀 유소년 축구부를 운영하고 있는 강릉 성덕 초등학교를 34번째 후원 학교로 선정하고, 300여만원 상당의 축구 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소년 축구 후원 프로젝트’는 베이직하우스의 사회 공헌 활동 ‘Re-Creating 희망’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2006년 인천의 가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도움이 필요한 전국 유소년 축구부를 방문, 후원해 오고 있다.

34번째 후원교로 선정된 강릉 성덕 초등학교는 국내에서 최초로 여자 유소년 축구부를 창단한 초등학교로 김도훈, 설기현 선수와 U-17 여자축구 월드컵의 주역인 김다혜 선수를 배출 해 낸 축구 명문교다.

베이직하우스 관계자는 “베이직하우스는 의류 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을 어려운 이웃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린이들이 축구를 통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베이직하우스는 지난 2006년부터 5년 동안 꾸준히 유소년 축구팀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세계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우승했던 동티모르 유소년 축구팀 등 총 34개 유소년 축구팀을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