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온라인게임포털업체 ㈜엠게임(대표 권이형)이 지난 3분기 실적발표를 한 가운데 전분기 적자전환했던 영업이익이 소폭 오른 것으로 드러났다.
9일 엠게임 3분기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5% 상승한 121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억7000만원과 2억5000만원을 달성했다.
특히 영업이익의 경우 전분기 8억원의 적자를 드러냈으나 3분기 소폭 상승했다. 하지만 여전히 전년에 비해서는 86%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권이형 엠게임 대표이사는 "올 여름 한국 서비스를 시작한 신작 아르고가 러시아, 유럽, 북미, 일본 등 해외 수출도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다"며 "이 밖에도 열혈강호온라인2를 비롯하여 다양한 신작게임들이 한국 및 세계시장에 서비스하게 될 2011년부터는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