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내비게이션 및 위치기반서비스(LBS) 전문기업 팅크웨어㈜(대표 김진범)는 ‘갤럭시탭’에 기본 탑재된 3D 전자지도 내비게이션 어플리케이션인 ‘아이나비 3D’의 전자지도 배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갤럭시탭의 ‘아이나비 3D’ 어플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아이나비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과 인증절차를 거쳐 아이나비 매니저를 통해 갤럭시탭의 내장 또는 외장 메모리에 지도데이터를 다운받은 후 사용할 수 있다.
갤럭시탭 사용자들은 최초 인증 후 1년간 업그레이드 서비스와 추후 제공될 교통정보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1년 무료 사용 이후에는 지도 업그레이드가 제한되며, 연 1만원의 3D 이용권을 구매하면 최신 지도 업그레이드 및 교통정보 서비스를 해당기간 동안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팅크웨어의 3D 전자지도는 지난 2008년 3월 ‘아이나비 K2’를 시작으로 도로와 건물들에 대한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진행해 왔으며, 특히 올해 4월 전국의 지형 높낮이까지 사실적으로 표현한 ‘지형고도화’ 기능을 적용해 보다 현실감 있는 주행환경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팅크웨어의 3D 전자지도를 탑재한 내비게이션의 매출은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한 2,294억 중 38%에 해당하는 880억원을 기록했으며, 올 2분기 및 3분기에는 3D 매출 비중이 2D 내비게이션 매출을 앞질러 약 55%에 육박하는 등 3D 내비게이션 상용화에 성공했다.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3D 어플의 전자지도는 각종 랜드마크와 지형의 높낮이가 입체적으로 표현된 최신 전자지도”라며 “‘기존 내비게이션 단말기와 더불어 아이나비 3D 어플도 빠르고 정확한 길 안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큰 만족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이나비 3D’ 어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이나비 모바일 웹(m.inavi.com/gt/main)’ 또는 ‘아이나비 홈페이지(www.inavi.com)’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