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목포시는 9일부터 18일까지 배수지 물탱크 청소와 내부 배관 공사로 일부 지역 수돗물 공급이 중단된다고 9일 밝혔다.
16일에는 용해동 양을산 아래 고지대와 18일에는 온금ㆍ유달ㆍ북교ㆍ죽교ㆍ목원동 고지대 등에 약 3~6시간 수돗물 공급이 중단된다.
수돗물이 다시 공급 될 때에는 일부 관에서 정체된 물이 나올 수가 있으므로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 놓아두어야 한다.
목포시 관계자는 “수돗물 일시 중지에 따른 물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주민들께서는 필요한 생활용수를 용기에 충분히 받아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