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아나운서는 오는 금요일 방송 예정인 최근 MBC 드라마넷 토크쇼 '미인도'에서 이혼한 지 2년이나 지난 뒤 기사화 된 것과 관련, “이제 좀 견딜 만하니까 기사가 나오더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정말 사랑해서 결혼했지만 결국 실패로 돌아간 결혼생활 이후 어떤 사랑도 실패할 것 만 같은 생각이 들어 좌절하고 용기가 나지 않았다”고 말해 참석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토크쇼 ‘미인도’는 김지은 외 나경은, 방현주 아나운서, 이영자, 임형준 등이 함께 한다.
사진/김지은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