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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아나 “기자에게 전화를 걸어 사정했지만 소용없었다”

김현경 기자 기자  2010.11.09 12:4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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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김지은 아나운서가 이혼 보도와 관련, “당시 기사를 냈던 기자에게 전화를 걸어 상처가 정리가 된 후 기사를 내달라고 사정까지 했지만 소용없었다”고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김 아나운서는 오는 금요일 방송 예정인 최근 MBC 드라마넷 토크쇼 '미인도'에서 이혼한 지 2년이나 지난 뒤 기사화 된 것과 관련, “이제 좀 견딜 만하니까 기사가 나오더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정말 사랑해서 결혼했지만 결국 실패로 돌아간 결혼생활 이후 어떤 사랑도 실패할 것 만 같은 생각이 들어 좌절하고 용기가 나지 않았다”고 말해 참석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토크쇼 ‘미인도’는 김지은 외 나경은, 방현주 아나운서, 이영자, 임형준 등이 함께 한다.

사진/김지은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