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배우들의 열애설이 잇따라 터지고 있다. 이번엔 배우 이태곤(33)과 오승현(32)의 열애설이다. 양 소속사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주목된다.
9일 언론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올 초 부터 좋은 만남을 가져오다 자연스럽게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는 것.
당사자는 물론 양 소속사는 현재까지 특별한 언급을 자제하고 있는 가운데, 누리꾼들은 “이미 알고 있었다” “선남선녀의 만남으로 어울린다”는 등 다양한 반응들을 내비치고 있다.
현재 방송 중인 ‘황금물고기’를 통해 시청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이태곤은 ‘하늘이시여’와 ‘보석비빔밥’을 통해 인기몰이를 시작했으며 최근 들어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자주 출연 중이다.
배우 오승현은 최근 전 소속사 엔터온과의 전속계약 만료 이후 이성재가 소속된 쿰 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오승현은 지난해 5월 종영한 MBC 드라마 '사랑해, 울지마'에서 사랑에 집착하는 대학강사 민서영 역으로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