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김제시(시장 이건식 )는 오는 12일(금) ‘승용차 없는 날’을 기념하여 자동차로 인한 대기 오염과 교통혼잡 그리고 에너지 문제의 인식 제고로 대중교통이용, 걷기, 자전거 타기등의 녹색교통 활성화를 위해, 차 없는 거리내에서『김제 승용차 없는 날』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12일 행사 당일 차 없는 거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황제보석사우나에서 고려한의원 260m 구간으로, 차량을 통제하여 기념식․문화공연․환경체험부스등의 다채로운 내용의 행사가 개최되며, 김제시, 김제교육지원청, 한국전력공사 김제지점등의 공공기관에서도 11.11~11.12 2일간 승용차 홀짝제를 자율 운영하여, 행사에 능동적인 마인드로 참여할 계획이다.
행사장에는 농악․국악한마당 , 자전거 묘기, 비보이, 색스폰 연주등의 다채로운 공연, 그린리더 회장과 부회장의 녹색생활 실천 다짐, 밸리댄스 녹색생활실천 퍼포먼스가 진행되고, 시민참여마당으로는 자전거 자가발전, EM천연비누 만들기, 환경사랑 페이스 페인팅, 지푸라기 풀공예 체험, 걷기 건강 홍보, 탄소포인트제 모집등의 환경체험부스와 자전거 이색체험경기, 녹색환경OX퀴즈등의 다체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시민, 기업체, 대형매장, 단체등에서 자발적으로 자전거, 장바구니, EM천연비누를 후원하여, 행운권 자전거 추첨, 이벤트 경품등 푸짐한 선물이 마련 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생활속 온실가스 줄이기를 통한 기후변화대응 동참에 시민들의 공감대가 형성되어, 김제시가 쾌적한 저탄소 녹색도시로 거듭나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