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한주택보증(사장 남영우)은 회사의 주요 고객인 주택사업자를 위해 분양관리, 사업성 분석및자료제출이 가능한 ‘웹버전서비스’를 11월 한달간 시범운영 한 후 12월1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대한주택보증은 주택사업자가 고가의 비용을 투자해 운영 중인 분양관리 및 사업성분석시스템을 대체할 수 있는 고품질의 정보화 시스템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본 시스템을 통한 ON-Line자료 제출로 정보보안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 설명했다.
또 이 시스템은 기존 PC용 프로그램에서 실시간 업그레이드는 물론 언제 어디서든 접근이 가능한 유비쿼터스 환경의 웹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용자가이드 동영상을 함께 제공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분양관리 프로그램은 동별 호수별 분양관리 및 입주관리가 가능하고, 사업장별 분양현황, 세대현황, 입금현황, 분양률 현황 등에 대한 관리 및 조회가 가능토록 해 현재 사용 중인 어떠한 프로그램과 비교해도 기능면에서 우월하다고 밝혔다.
사업성분석 프로그램은 복수의 사업성 분석 기능, 가상 사업장에 대한 사업성 분석, 사업장별로 사업유형과 관리항목을 자유롭게 정의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강화된 민감도 분석 등의 기능을 포함했으며, 자료제출시스템을 통해 인터넷 웹을 이용한 ON-LINE 자료제출도 가능토록 했다.
대한주택보증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주택사업장에 대한 서비스 제공확대로 고객만족도 향상과 On-Line 자료제출로 인한 정보보안강화 등 두 가지 목적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