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방송화면 |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는 기상악화로 인해 울릉도행을 취소되자 연기자와 스태프간 밥값이 걸린 내기가 벌어졌다.
연출팀의 나영석PD, 카메라팀의 강찬희 감독, 연기자팀 강호동이 대표로 나선 가위바위보 대결에서 강호동이 가장 먼저 승리를 거뒀고 심리전에 말린 나 PD가 80인분의 밥을 쏘게 됐다.
스태프와 멤버들은 두 가게로 나눠 김치찌개와 해물탕을 시켜먹었고 나 PD는 밥값으로 48만원을 지불하며 허탈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나 PD의 씁슬한 표정과 함께 “여보 미안해”라는 자막이 올라와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나영석 PD는 최근 ‘1박 2일’에서 뛰어난 예능감을 선보이며 ‘제6의 멤버’로 떠올랐다.